최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가 긴급 금융 및 공공요금 지원책을 내놓았습니다. 최대 1억원 규모의 대출과 연 2% 수준의 저금리, 그리고 전기·가스요금 납부 유예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원 대상, 내용, 신청 방법까지 자세히 안내드립니다.
✅ 집중호우 피해 소상공인 긴급 지원 개요
- 지원대상: 2025년 집중호우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 지원내용: 최대 1억원 대출, 연 2% 저금리, 전기·가스요금 유예 등
- 신청기간: 피해확인서 발급일로부터 즉시 신청 가능 (예산 소진 시 마감)
💰 최대 1억원까지! 저금리 긴급 경영자금 지원
정부는 피해 소상공인의 사업 재개 및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최대 1억원까지의 긴급대출을 지원합니다. 대출금리는 연 2% 내외의 저금리로 설정되어 부담을 최소화하며, 신청자는 신속한 심사 절차를 통해 자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현장 접수 또는 온라인 플랫폼(정책자금 온라인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 전기·가스요금 납부 유예로 운영 부담 완화
한전 및 지역 도시가스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사업자에 대해 전기 및 가스요금의 납부 기한을 최대 3개월까지 유예합니다. 이를 통해 사업자들이 현금 유동성 문제를 완화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전기요금 유예 신청은 한전 고객센터(국번 없이 123), 가스요금은 지역 도시가스사에 문의하면 됩니다.
📄 신청 절차 및 필요서류는?
신청을 위해선 해당 지자체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 확인서’가 필수입니다. 이 외에도 사업자등록증, 피해 현장 사진, 금융기관 제출용 서류 등이 필요할 수 있으니 관할 시·군·구 또는 소진공 센터를 통해서 사전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마무리 및 유의사항
- 피해를 입은 즉시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고 후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 모든 지원은 피해 확인 및 심사 후 진행되며, 허위신청 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대출 외에도 추후 재기지원, 장비 교체, 컨설팅 등 추가 프로그램이 연계될 수 있습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정보
정부의 이번 긴급대책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것입니다. 피해를 입으셨다면 반드시 신청 절차를 확인하시고 빠르게 지원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