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는 단순한 국제회의가 아닌 세계의 내일을 여는 무대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됩니다.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며, 21개 회원국 정상과 대표단, 기업인, 기자단 등 약 2만여 명이 천년고도 경주를 찾습니다.
1. K-APEC 경주의 의미와 목표
이번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의 품격과 역량을 전 세계에 각인시키는 역사적 행사입니다. 특히 경주는 신라 천년의 찬란한 역사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품은 도시로, K-컬처의 뿌리를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 지역과 국가가 함께 도약하는 계기
- 대한민국 문화 외교의 새로운 이정표
- 지속 가능한 K-컬처 관광콘텐츠 개발 기반 마련
2. 철저한 준비 과정과 인프라 확충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외교부 등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50여 차례의 현지 실사와 7차 준비위원회를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현재 행사 성공을 위해 인적·물적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 핵심 인프라
- 정상회의장, 국제미디어센터, 만찬장, 경제전시장 9월 완공 예정
- 정상급 숙소(PRC) 12개 호텔 35개 객실 리노베이션
- 숙박·케이터링·컨시어지 서비스 업그레이드
3. 경제전시장과 실질적 경제 교류
경주엑스포 대공원광장에 조성될 경제전시장은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 역사와 첨단 미래산업을 세계에 선보이는 상징적인 무대가 될 예정입니다.
예정 프로그램
- 대기업·중견·중소기업 참여 산업 전시
- 한-APEC 비즈니스 파트너십
- 투자유치 설명회·1:1 기업 미팅
- 미래 신산업 현장 시찰
4.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문화 프로그램
경주는 문화적 저력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입니다.
- 신라금관특별전 – 사상 처음 6점 금관 한자리에 전시
- K-아트 특별전, 보문단지 멀티미디어 아트쇼, 한복패션쇼
- 세계유산축전, 대릉원 미디어아트
- 5韓(한복·한옥·한글·한식·한지) 체험관
- XR(확장현실) 버스 체험
- K-POP 뮤직 페스타
5. 경제적 파급효과
대한상공회의소 분석에 따르면, 이번 APEC 개최는 약 7조 4천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2만 4천 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됩니다. 관광, 숙박, 문화, 서비스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주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6. 평화와 번영을 향한 국제무대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처음으로 다수의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정상회의는 평화·통합·경제 연대의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경주선언’이 채택된다면, 경주는 세계인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입니다.
7.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
APEC 이후에도 경주는 국제회의 개최 도시라는 브랜드를 기반으로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글로벌 MICE 산업의 거점으로 발전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역사·문화·인프라·시민 참여가 유기적으로 결합되어야 합니다.
마무리
2025년 K-APEC 경주는 “지방도 세계를 움직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할 것입니다. 남은 기간 동안 경북과 경주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신라 천 년의 유산과 현대 한국의 매력을 결합한 최고의 APEC을 완성할 것입니다.
광복 80년 전야제|경복궁서 케이팝·전통예술로 빛 밝힌다
오는 8월 14일 저녁 8시, 경복궁 흥례문에서 광복 80년 전야제가 국민과 함께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는 “우리는 빛이다”를 주제로 케이팝·전통예술·뮤지컬을 아우르는 풍성한 문화예술 축제가
thebestin35.com
숙박 세일페스타 재난지역 최대 5만 원 할인쿠폰 다운로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여행 수요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대 80만 장의 숙박할인권이 발급되며, 특별재
thebestin35.com
10월 10일 임시공휴일 가능성커져? 역대급 직장인 황금연휴 해외여행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2025년 10월 10일 금요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만약 지정된다면 최대 10일간의 초대형 황금연휴가 가능해 직장인과 여행업계 모두 기
thebestin35.com